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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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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가 적고 평야가 많으며, 남서쪽 엄목리에는 자연적 여건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인 시목해수욕장이 있다. 이 해수욕장은 3면이 산과 바다로 마치 병풍을 쳐놓은 듯한 포근한 지형에 2.5km의 백사장이 깔려 있고 물이 수정처럼 맑아 여름철이면 해수욕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해안 2km에는 사방사업을 해놓고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여 위험이 적은 곳이다.
타원형의 길고 넓은 백사장에는 군데군데 모래성이 쌓아진 것이 특징이며, 이 곳에 서보면 산과 바다 풍경이 그림을 감상하는 것 같은 환상에 젖기도 한다.

도초면 불섬 부두에서 도보로 한 시간, 김해김씨 문중산을 돌아 용당산 중허리에 위치한 만년사는 ’48년 문귀녀 여사의 지극한 불심과 신도들의 협조로 지어진 절로써 대지 400평에 건평 45평(7동), 신도수 약 160여명 정도의 비교적 큰 조계종 사찰이다. 전설에 의하면 절을 짓기 전 이 곳을 지나던 신비스런 모습을 한 노인이 “산새로 보아 이 터에 절을 지으면 만 년 동안 번영할 수 있고, 큰 가뭄에도 물이 마르는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예언해서 이 곳에 절을 짓고 만년사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산사에는 산새들이 노래하고 골짜기 실개천에서는 맑고 고운 물소리가 끊어질 듯 이어지는 조용하고 아담한 사찰이다.

문의안내 : 도초면사무소 (☏061-275-6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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